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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저우의 영웅 김정빈·주정훈, 전국장애인체전도 금메달
5일 영암국제자동차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사이클경기에 출전한 김정빈(왼쪽)과 파일럿 윤중헌.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항저우의 영웅들이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금메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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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높이, 멀리' 한국신 날았다
▶ 정순옥이 멀리뛰기에서 한국신기록(6m41cm)을 세우는 순간. [대한육상연맹 제공] ◆여자 장대높이뛰기 한국신기록 4m(최윤희) 아시아신기록 4m52㎝(슈잉가오·중국) 세계신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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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, 전국체전 새 역사를 쓰다
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2일에 일주일 동안 열전의 막을 내렸다. 이번 전국체전은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결합되어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, 역대 대회보다 한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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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기는 광저우] 육상 100m 메달 … 아직 갈 길 멀었다
임희남(오른쪽)이 남자 육상 100m 준결승에서 5위로 골인해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순간. 가운데는 준결승을 1위로 통과한 뒤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의 라오이. [광저우 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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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0 말말말] “장례식하지마라,관짜지마라… ” “못믿는게아니라안믿는것”
2010년은 메가톤급 사건이 줄을 이은 한 해였다. 특히 천안함 사건에 이어 연평도 포격으로 안보에 대한 관심과 대북 경계심이 어느 해보다 커졌다. 정치권은 ‘세종시’ ‘4대 강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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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년 해묵은 한국 기록 이연경 “으랏차” 던졌다
이연경이 원반을 던지기에 앞서 숨을 고르고 있다. [대한육상연맹 제공]한국 육상에서 남자 100m에 이어 두 번째로 해묵었던 여자 원반던지기의 한국 최고기록이 24년 만에 깨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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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년째 제자리 뛰는 한국육상 100m
한국 육상에 29년째 깨지지 않는 기록이 있다. 남자 100m다. 서말구(53) 대표팀 총감독이 동아대 시절이던 1979년 멕시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10초34를 뛴 이후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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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들 청년 이정준 ‘올림픽 일기’
네 번은 바라지도 않았다.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장인 국가체육장 직선주로를 꼭 세 번만 달려보고 싶었다. 허들 청년 이정준(24·안양시청·사진)의 바람은 100분의 4초 차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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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정준·최윤희 한국신기록 넘었다
한국 육상의 기록제조기들이 달구벌을 환호의 도가니로 만들었다. 남자 110m허들의 이정준(안양시청)과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최윤희(원광대)가 자신의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기록제조기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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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로만 가는 100m 기록-세계기록은 美루이스 9초86
남자 1백m 한국최고기록(10초34)은 神의 기록인가. 국가대표 陳善國(부산은행)이 11일 개막된 전국종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15년 불변의 남자1백m 한국최고기록에 도전했으나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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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자마라톤 2시간20분 벽 깨면 1억”
2011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한육상경기연맹이 당근을 내놨다. 신필렬 육상연맹 회장은 6일 기록 단계별로 최소 1000만원에서 최고 1억원의 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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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와 ~ 이용대, 박태환이다” 남도가 들썩
이용대(左)가 12일 여수 진남체육관 앞에서 팬들에게 사인을 하고 있다. [여수=연합뉴스] 이지윤(21·성신여대 3년)씨는 12일 오전 6시 용산발 여수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.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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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[1] 스포츠
프로골퍼 양용은 골프 황제 따돌리고 아시아 남자 첫 메이저 우승 앞에서부터 안치홍, 김보경, 양용은 ‘골프 황제’ 타이거 우즈는 2009년 두 방의 강펀치를 맞았다. 불륜이 발각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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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·아시안게임만 대상…한국 첫 금 양정모 면제 1호
박주영이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선제골을 날리고 있다. 이 경기의 승리로 박주영을 포함한 선수 전원이 병역면제 혜택을 받게 됐다. [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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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라톤 아프리카 전성시대…한국은 거꾸로 뒷걸음질
마라톤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스포츠다. 풀코스(42.195㎞)를 2시간 이내에 완주하는 것을 ‘서브2(sub 2 hour)’라고 부르는데, 100m 달리기의 9초와 함께 인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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봉고→태건, 개명하고 돌파구 찾은 선수들
18일 전북 익산시 익산 종합경기장에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이 열렸다. 육상 100m 우승 등 3관왕을 차지하며 대회 MVP로 선정된 육상 박태건이 트로피와 상금을 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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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국영 100m 한국신, 5년 만에 깼다
김국영이 9일 남자 100m 준결승에서 한국신기록(10초16)을 수립한 뒤 환호하고 있다. [광주=뉴시스]전광판에 찍힌 숫자는 10:16. 김국영(24·광주광역시청)은 두 팔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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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 국민을 행복하게 해줬던 2015 대한민국 스포츠
2015년 우리는 행복했다. 사건·사고도 많았지만 국내외에서 전해져온 스포츠 스타들의 승전보는 대한민국에 기를 불어 넣었다. 중앙일보는 2015년 스포츠계를 되돌아보며 온 국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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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상 특급 이강석 '이젠 올림픽 금'
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운 이강석(22.의정부시청)은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간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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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육상연맹 "100m 한국신 인정할 것"
'육상 남자 100m 무더기 한국신기록 해프닝(본지 4월 17일자 29면)'이 다시 표면으로 올라왔다. 한국대학육상연맹(회장 맹용재)은 19일 대한육상경기연맹(회장 신필렬)이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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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·수영 등 기록향상"뚜렷"|이정자 여 투창 한국 신
신기록 러시를 이루고 있는 제 70회 전국체전은 대회 4일째인 29일 경기를 모두 끝낸 승마·조정·궁도를 제외한 31개 종목에서 치열한 메달레이스에 돌입한 가운데 홈그라운드의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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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태환·류윤지 5관왕 '가을걷이'
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3관왕을 노리는 박태환이 23일 체전 수영 남고부 혼계영 400m에서 힘차게 스타트하고 있다. [김천=뉴시스] '내년 광주에서 만납시다'. 경기도가 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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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장대높이뛰기 임은지 최윤희 위에 ‘샛별’ 로 뜨다
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가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것은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다. 올림픽 첫 금메달의 영광은 스테이시 드래길라(미국)가 차지했다. 하지만 드래길라는 2003년 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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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선수 이영숙, 최장수 국가대표 마감
한국여자육상을 이끌어온 단거리 간판스타 이영숙(31.안산시청)이 마침내 트랙을 떠난다. 15년10개월.한국스포츠 사상 가장 오랜 국가대표생활을 드디어 마감하는 것이다. 이영숙은 지